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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시즌 4승 정조준...'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출격
박성현, 시즌 4승 정조준...'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출격
  • 류정현 기자
  • 승인 2018.10.11 0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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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박성현. 사진제공 :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대회본부
세계랭킹 1위 박성현. 사진제공 :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대회본부

 

LPGA투어 타이틀 경쟁의 분수령이 될 '아시안스윙'이 시작된다.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 11일 목요일부터 14일 일요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이 그 첫 시작이다. 총 78명이 출전하며 LPGA투어 상금랭킹 상위 59명,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상금랭킹 상위 12명 그리고 추천선수 7명이 컷 탈락 없이 4일동안 대회를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특히 한국선수 총 27명이 우승을 향한 치열한 샷 경쟁이 예고된다. 작년 대회 우승자 고진영은 이 대회 우승으로 LPGA투어 직행티켓을 받아 올 시즌 데뷔전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장식하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고진영은 올 시즌 출전한 20개 대회 중 8개 대회에서 톱10 안의 성적을 기록했고 단 한번의 컷 탈락(리코 브리티시 위민스 오픈)만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우승의 순간을 기억해내며 이번 주 타이틀 방어와 동시에 시즌 2승을 정조준 한다.

현재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은 올 시즌 LPGA투어 데뷔 2년차를 맞이하며 시즌 초반에는 부진한 성적을 내기도 했지만 시즌 첫번째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9위를 기록하며 샷 감을 되찾았다. 시즌 10번째 대회 ''Volunteers of America LPGA 텍사스 클래식'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고 세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그리고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또 한번의 우승을 일궈내며 시즌 3승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난주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한국팀이 우승하기까지 남다른 플레이를 펼친 바 있다. 작년 이 대회에서 챔피언 고진영과 2타 차이로 아쉽게 2위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박성현과 함께 대회를 치른 전인지 역시 작년 이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약 2년간 우승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기필코 우승을 하겠다는 각오다.

이 밖에도 올 시즌 개막전 우승자 미국의 브리타니 린시컴을 비롯해 '혼다 LPGA 타일랜드' 챔피언 미국의 제시카 코다, 'ANA 인스퍼레이션' 메이저 챔피언 스웨덴의 페르닐라 린드베리,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미국의 안젤라 스텐포드 등이 출사표를 던지며 대회의 흥미를 한껏 올렸다. 

현재 LPGA투어 공식 홈페이지에 대회 조편성이 발표된 가운데 올 시즌 나란히 3승을 일궈낸 박성현과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 그리고 올 시즌 2승을 올린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이 한 조에서 오전 10시 40분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 이번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골프전문채널 JTBC GOLF에서 전 라운드 생중계한다. [Queen 류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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