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대학생들 ‘트럼프 내정간섭’ 중단 요구하며 기습시위
대학생들 ‘트럼프 내정간섭’ 중단 요구하며 기습시위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10.12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5·24 제재 해제 검토' 발언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승인 없이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자 대학생들이 '내정간섭'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세종대왕 동상에 올라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 6명이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세종대왕 동상에 올라 기습시위를 벌이던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 6명을 집시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4시20분쯤부터 20여분간 세종대왕상을 점거하고 신고 없이 시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트럼프 '승인' 망언 공개 사과하라”, “미국은 간섭 말고 대북제재 해제 방해 말라” 등의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세종대왕상에 올라 "내정간섭 중단하라" "트럼프는 사과하라" "대북제재 해제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다가 경찰에 저지당해 전원 연행됐다.

경찰은 "대학생이 묵비권을 행사 중"이라며 이들이 시위를 벌인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Queen 김준성 기자][사진=뉴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