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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 지역 산학협력 협약 통한 취업률 증가
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 지역 산학협력 협약 통한 취업률 증가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8.11.19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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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에서 지속적인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과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취업률이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는 대전권 전문대학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1999년 대전에서 개설된 이래 현재까지 약 4,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냈다.

주간, 야간(산업체위탁교육과정), 전공심화과정(3~4학년)에서 수학하는 학생 수만 약 350여명으로 단일학과로는 최대 규모인 셈이다. 또한 전임교원을 포함해 산업체 겸임교원, 외부 시간강사 등 전문인력만 해도 40여명에 이른다는 게 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 

학교 관계자는 “사회복지과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복지 실천 분야에서 사회복지 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사회복지 산업체 협력 실무 교육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을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많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산업체 기관장 및 실무자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복지 직무분야별로 다양한 현장실습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는 것이 사회복지과의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김미영 학과장은 “사회복지과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들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취업으로 연결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는 고령화시대와 건강한 삶에 대한 국민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 인력양성을 위해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자 한다”며 “졸업생들의 실무 특강과정 운영 및 취업경험담을 공유하는 자리 또한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취업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라고 했다.

사회복지과 교육과정은 사회복지사 2급 국가공인 자격을 공통으로 취득하고 보육교사(2급)와 청소년지도사(3급) 자격과정이 개설 돼 1종의 자격증을 추가 선택하게 하여 최종 2개 이상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또한 방과 후 컴퓨터 활용능력, 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풍선아트, 수화 등의 별도 커리큘럼을 지원하고 있어 재학생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다.  

사회복지사는 아동, 노인, 장애인복지관, 시설 및 사회서비스센터 등으로 많은 진출을 보이고 있고 보육교사의 경우 국공립, 법인, 민간, 직장, 가정어린이집 등으로 진출하게 되며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 수련원, 청소년 문화의 집 등으로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국공립, 사립 4년제 대학이나 본교 사회복지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3~4학년 과정을 통해 편입이 가능해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

사회복지과는 오는 11월 20일까지 수시 2차 원서를 접수하며 면접은 11월 27일, 합격자는 12월 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입시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학과 사무실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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