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0일 KTX 오송역 인근에서 전차선 단전 사고가 발생해 열차운행이 정지됐다. 이와 관련한 초동조사결과에 대해 충청북도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충청북도의 입장 발표 전문이다.
지난 11월 20일 17시 경 오송역 인근의 고속철도 단전사고로 큰 불편을 끼쳐드린 것에 대하여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
지난 11월 20일 발생한 KTX 오송역 인근의 단전 사고에 대해 코레일에서는 전차선의 수평 유지와 전력을 공급해주는 조가선이 끊어지면서 열차 운행이 정지된 것으로 밝혔습니다.
조만간 코레일에서 구체적으로 사고원인 조사에 착수하게 되면 우리 충북도도 사고원인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코레일과 함께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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