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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X로 즐긴다, <호두까기 인형>부터 <스파이더맨>·<아쿠아맨>·<범블비>까지
4DX로 즐긴다, <호두까기 인형>부터 <스파이더맨>·<아쿠아맨>·<범블비>까지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8.11.30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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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4DX가 극장에서 즐기는 극캉스를 기대케 한다. 절찬 상영 중인 <후드>에 이어 12월 5일 <모털 엔진>, 6일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12일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19일 <아쿠아맨>, 25일 <범블비>까지 서로 다른 개성으로 무장한 다섯 편의 영화들이 개봉하는 것.
 
먼저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4DX 기대작이다. 4DX 역대 최고 흥행작 <겨울왕국>을 연상시키는 ‘음악 X 환상적 겨울무드’와 4DX 콜라보로 관심을 모은다. 2014년 천만 관객들 동원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은 4DX로도 역대 국내 최고 4DX 관객수인 48만명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설원을 재현한 듯한 환경효과는 물론, 다양한 음악에 맞춰 리듬감을 더한 모션체어가 영화와 찰떡 시너지를 이끌어 내며, 관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이라는 찬사를 받은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에서도 환상적 겨울 무드가 4DX로 연출될 예정이다.

또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4DX 최초의 마블 히어로 애니메이션이다. 각기 다른 평행세계에서 온 6명의 스파이더맨들이 등장하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그간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4DX가 강한 시너지를 보여온 ‘활강 액션’을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에어샷, 바람, 번개 등의 4DX 환경효과는 방향감과 속도감을 더해 고공 활강의 짜릿함을 극대화한다​.

<아쿠아맨> 4DX는 ‘수중 어드벤처 끝판왕’을 예고하듯 올해 마지막이 될 야심찬 ‘워터’ 효과가 준비돼 있다. 올 여름 <메가로돈>으로 4DX매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익스트림 워터’ 효과를 또 한번 기대해도 좋다. 지상과 수중에서 펼쳐지는 전투씬의 스릴, 수중 유니버스의 신선한 매력이 4DX로 배가될 예정이다.

12월 대미를 장식할 4DX 무비는 <범블비>다. <트랜스포머>시리즈의 맥을 잇는 솔로 무비답게 영화 속에 등장하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파워풀한 추격씬에서 4DX만의 익사이팅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범블비> 4DX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에 적용됐던 ‘4DX 익스트림’으로 연출된다. 4DX 모션 체어 강도 1~9중 가장 높은 강도 9의 모션이 집중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4DX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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