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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 넘는 직장인 70만명 넘는다... 지난해보다 10.1% 증가
연봉 1억 넘는 직장인 70만명 넘는다... 지난해보다 10.1% 증가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12.27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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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억대 연봉 직장인이 7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국세청이 공개한 '2018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7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 중 총급여액 1억원 초과자는 71만9000명으로 전년 65만3000명보다 6만6000명(10.1%) 증가했다.

총급여액이 1억원을 초과한 '억대 연봉자'는 2013년 47만2000명을 기록한 이후 2014년 50만명, 2016년 60만명을 넘어 지난해 처음으로 70만명을 돌파했다.

2016년 9.6%로 주춤했던 억대 연봉자 증가율은 1년 만에 10%대로 증가했으며, 1억원 초과자가 전체 연말정산 근로자 1801만명 중 차지하는 비중도 4.0%로 전년 3.7%보다 0.3%포인트(p) 늘었다.

직장인 평균 급여도 상승했다. 지난해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자의 평균 급여액은 3519만원으로 1년 전보다 4.7% 증가했다.

연도별 평균 급여액 추이를 보면 5년 전인 2013년(3040만원)보다 직장인 급여가 479만원(1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은 전국에서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뽑혔다. 지역별 평균 급여액은 울산이 4216만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공무원이 많은 세종이 4108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서울은 3992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제주는 근로자 평균 급여액이 3013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Queen 김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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