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새해부터 화장품 다이어트
새해부터 화장품 다이어트
  • 최하나기자
  • 승인 2019.01.23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뷰티케어도 합리적으로 스마트하게


지금 당장 내 화장대를 떠올려보자. 몇 가지 화장품을 늘어놓고 있는지. 로션에 크림에 클렌징도 서너 가지. 에센스도 있고 세럼도 있다. 이 모든 것이 과연 필요할까? 당신의 뷰티케어와 화장품 쇼핑이 타성에 젖어 있다면 새해부턴 개선해보자.     
 

늘 습관적으로 구입하고 사용하는 것들이 있다. 그들을 구입할 때 한 번이라도 ‘이 제품이 꼭 필요할까?’ 하는 의문을 가져본 적은 없는지. 대답은 당신의 피부가 해줄 것이다. 이 모든 제품들을 순서대로 다 바르다가는 피부가 유효성분을 미처 흡수하지 못하고 제품들끼리 뭉쳐 피부 표면에서 겉돌기만 할 수도 있다.

화장품을 여러 품목 사용하다 보면 결국 일상적으로 쓰는 화장품들의 사용기간이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오기 마련이다. 한두 가지 제품만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제품이 소진되는 시간이 더 길어지기 때문이다. 클렌징의 경우 청결을 중시하는 여성들의 심리에 맞춰 클렌징제 개수는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눈과 입술, 포인트 메이크업을 제거하는 메이크업 리무버와 클렌징 로션, 크림 등 피부 메이크업을 제거하는 클렌징 제를 따로 쓰는 것이 일반화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이라든가 진한 눈 화장을 하지 않는 경우 클렌징 제를 따로 구분해 쓰지 않아도 무방하다.


그래도 아이 메이크업이나 립 메이크업을 조금은 하는 편이라면 로션이나 크림 타입의 클렌징 제 중에 메이크업 리무버 기능이 있는 제품을 택해 사용하면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클렌징 폼이나 여타 세정제를 사용해 물 세안을 하고 나도 화장이 다 지워지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세안 후 피부를 촉촉이 정돈해주는 스킨로션, 토너의 경우 수분 공급과 함께 세안 후 남은 메이크업 잔여물을 닦아내는 기능을 하므로 이때 꼼꼼히 닦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나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로션과 크림. 경우에 따라 둘 중 하나는 생략해도 된다. 로션과 크림은 기능상 모이스처라이저라는 명칭으로 한 데 묶을 수 있다. 말 그대로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효과를 내는 것이다. 크림과 로션은 화장품의 질감을 결정하는 화학성분에 의해 점성과 탄성이 달라진 것으로 성분은 비슷한 편이다. 단지 로션에는 없는 특정 기능이 강조된 크림은 로션으로 대체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기능성 크림을 바르면서 로션까지 꼭 바를 필요는 없는 것이다.

크림을 사용할 것인가 로션을 사용할 것인가 하는 것은 피부에게 물으면 된다. 에센스나 세럼 사용 후 로션을 발랐는데 건조함이 느껴진다면 크림을 선택해 사용하면 되고, 크림을 사용했는데 좀 찐득거리고 겉도는 느낌이라면 로션을 바르면 된다. 피부가 충분히 촉촉한 상태라면 에센스나 세럼 이후 크림이나 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된다. 

세럼과 에센스는 피부에 특별히 먹이는 영양제 같이 특수 기능을 가진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영양제는 많이 먹일수록 좋다? 세럼과 에센스는 서로 비슷한 개념의 제품이다. 세럼이 좀 더 영양 성분들을 농축 시킨 것이라 이해하면 된다. 따라서 에센스와 세럼 중 한 가지만 골라 쓰면 된다.  

[Queen 최하나 기자] 사진 양우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