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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국정지지도 47% … 두 달째 긍·부정률 비슷
文 대통령 국정지지도 47% … 두 달째 긍·부정률 비슷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9.02.01 11: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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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주형 일자리 투자 협약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주형 일자리 투자 협약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1%포인트 상승한 47%를 기록한 반면 부정적 평가는 1%포인트 하락한 44%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4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일 밝혔다.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44%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어느 쪽도 아니다'와 '모름·응답거절'은 8%로 집계됐다. 직무 긍정률과 부정률과의 격차는 3%포인트로 긍·부정률이 비슷한 상태가 두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고 갤럽은 설명했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9%, 정의당 지지층의 60%는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90%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긍정률 32%, 부정률 54% 등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53%·32%, 30대 59%·37%, 40대 56%·35%, 50대 40%·51%, 60대이상 32%·60%다.

이번 조사는 지난 달 29일에서 31일까지 사흘간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김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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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tansl 2019-02-01 21:04:40
사랑합니다...문재인대통령님.........................새해복많이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