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0:50 (금)
 실시간뉴스
영화계 슈퍼 루키 전여빈, JTBC <멜로가 체질> 첫 주연 맡아
영화계 슈퍼 루키 전여빈, JTBC <멜로가 체질> 첫 주연 맡아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03.04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전여빈이 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연출 이병헌)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극으로, 배우 전여빈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극 중 전여빈은 다큐멘터리 감독 ‘이은정’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이은정은 어려서부터 다큐를 좋아해 굴지의 다큐 제작팀에 입사했으나 오빠라 불러 달라는 부장의 주정을 참지 않고 뛰쳐나와 허름한 1인 제작사를 차린다. 그런데 제대로 된 자본도 없이 시작한 다큐가 예상치 못한 흥행이라는 기적을 일으키게 되는 캐릭터다.

드라마에서 첫 주인공을 맡게 된 전여빈은 “스스로 어떤 작품을, 인물을 만나게 될까 설레고 두근거렸는데요, 멜로가 체질 속 다큐멘터리 감독 이은정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이 감정을 쭉 이어나가 보다 진솔한 은정이가 되어 함께 해주시는 스텝, 배우분들과 최선을 다해 환상 케미를 발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라며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전여빈은 충무로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충무로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죄 많은 소녀> 에서 보여준 스크린을 압도하는 강렬한 연기는 실력파 배우의 탄생을 알리며 이후 각 종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계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해치지 않아>와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작년에 이어 스크린 속에서도 활발한 활약을 예고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전여빈이 출연을 확정 지은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다가오는 7월 방송예정이다
 
[Queen 박유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