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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평창군수, 지역 현안 해결 위해 중앙부처 방문
한왕기 평창군수, 지역 현안 해결 위해 중앙부처 방문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9.03.08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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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국도 31호선, 국도 42호선 조기추진과 진부 비행장 이전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6일과 7일 이틀 간, 유동근 기획감사실장, 김찬수 안전건설과장, 주현관 도시주택과장, 김철수 산림과장 등 실무 부서장과 함께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와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한왕기 군수는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조기 완공이 꼭 필요한 국도 31호선과 42호선 선형개량 사업이 올림픽이 끝난 현재까지 설계 중이거나, 일부 착공이 진행되었지만 준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는 만큼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국도 42호선 확포장 사업에서 제외되어 있는 평창군청에서 미탄면 구간 4.58km에 대한 확포장과 군청 앞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를 추가로 건의하고, 진부 비행장 이전(폐쇄), 생활체육공원 및 자연생태 공원 조성사업 등의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56억원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소통하는 간담 시간도 가졌다.

한왕기 군수는 “앞으로도 국회와 중앙부처를 찾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겠으며, 주민 숙원사업의 조기 추진과 올림픽 이후 평창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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