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9년 1분기 잠정실적을 5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으로 1분기 매출은 52조원, 영업이익 6조2000억원이라고 공시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2.27%, 영업이익은 42.59%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도 매출은 14.13%, 영업이익은 60.36% 감소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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