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치료 전문 모세마취통증의학과가 관악구 낙성대역에 병원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모세마취통증의학과는 서울대학교 출신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이관우 원장의 진료를 통해 척추 통증을 중심으로 통증클리닉, 도수운동치료클리닉, 비만클리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세마취통증의학과의 통증클리닉은 ‘척추통증치료술’, ‘충격파치료’, ‘주사치료’ 등의 치료 방법을 제공한다. 척추통증치료술은 척추 통증 치료를 위한 고난도의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구성됐다.
충격파치료는 신체 외부에서 충격파를 발산해 내부 신경 및 근골격계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혈관 등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돕고, 퇴행성 병변이나 운동 중 발생한 질환 등 외부적 충격으로 인한 파열 및 관절부위 석회화 등의 치료를 돕는다.
주사치료는 주사로 치료제를 주입해 염증을 완화시켜 통증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수술적 치료가 쉽지 않은 노년층이나 만성질환 환자에게 사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물리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를 제공하는 도수운동치료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동 및 심리 치료를 통해 적정 체중으로 감량할 수 있는 비만 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세마취통증의학과 이관우 원장은 고연령층의 만성통증질환뿐만 아니라 “최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젊은 층의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퇴행성관절염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모세마취통증의학과의 비수술 통증 치료 등을 통해 통증이 완화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의 고통스러운 통증이 완화될 수 있는 그 날까지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세마취통증의학과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주말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일요일, 공휴일은 휴진이며 모든 진료는 전화 또는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