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뱅커’ 안우연의 ‘보걸자이저’ 면모가 포착됐다.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연출 이재진/기획 MBC/제작 래몽래인)에서 서보걸 역으로 분해 대체불가 매력으로 극의 분위기를 무장해제 시키고 있는 안우연의 에너지 가득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안우연은 다채로운 표정으로 캐릭터에 한껏 몰입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차투쟁에 돌입한 보걸의 고민 가득한 얼굴을 드러내고 있는가 하면, 대호(김상중 분)를 발견하고 금새 환한 미소로 바뀌거나 애교 섞인 면모를 보이며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선 안우연의 ‘인싸력’을 포착, 생동감 넘치는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찜질방에서 진행 된 촬영에서 안우연은 양머리를 하고 해맑게 웃거나 독특한 브이 포즈를 취해 보이는 등 남다른 적응력을 발산, 촬영 중인 상황이 맞는지 착각이 들 정도의 자연스러움까지 뽐내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서는 보걸이 홍주(차인하 분), 미호(신도현 분)와 함께 연차 투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발령으로 감사실 직원들과 뿔뿔이 흩어지게 된 보걸은 감사실에 대한 의리를 불태우며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에너지 넘치는 ‘보걸자이저’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내며 의욕을 북돋았다.
이렇듯 안우연은 극에 활력을 더하는 서보걸 캐릭터의 야망만 가득했던 모습부터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까지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시키고 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는 밤 10시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