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통해 힐링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실시하는 도서 이벤트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본격적인 봄을 맞아 도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연은 5월과 딱 어울리는 도서 네 권을 마련해 이벤트에 응모한 미혼남녀에게 추첨 증정한다.
우선, 과민성 까칠 증상의 마음평안 생존법 ‘몹시 예민하지만, 내일부터 편안하게’로 오는 15일까지 응모한 회원 중 10명을 선정 후 증정한다.
몹시 예민하지만, 내일부터 편안하게는 날카로운 성격 때문에 살아가기 불편했던 이들에게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준다.
다음으로 이 달 16일까지 작가 공지영의 등단 30주년 문학 문집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증정 이벤트에 응모한 미혼남녀 가운데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명에게 도서를 증정한다.
사랑과 인생에 대한 통찰을 담은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는 힘겨운 날들에 부딪히며 쌓아 올린 생의 의미는 사랑만이 우리에게 살아갈 용기인 동시에 진정한 위안임을 깨닫게 한다.
아울러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불완전한 사람들의 완벽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사랑을 알 수 있다면’을 5월 19일까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명에게 증정한다.
사랑을 알 수 있다면은 사랑을 시작하기 전 내면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외로움과 행복의 의미를 곱씹어 보게 하고 사랑의 이면에 존재하는 집착과 질투 등이 생겨나는 이유를 생각하게 한다.
가연이 마지막으로 준비한 도서는 생계 밀착형 감동 소설 ‘눈 깜짝할 사이 서른셋’을 오는 20일까지 응모한 이들 가운데 10명일 추첨해 증정한다.
눈 깜짝할 사이 서른셋은 여주인공이 아버지의 유품 중 수첩에 적힌 세 사람을 찾아 나서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기적과 감동을 담은 작품이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이벤트팀 담당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5월과 찰떡같이 어울리는 도서를 선정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힐링이 되는 도서 증정 이벤트에 적극 참여해 마음의 평안을 찾아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