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04:00 (토)
 실시간뉴스
일주일새 또… 일본 홋카이도 동부 해안서 규모 5.6 지진 “쓰나미 경보 없어”
일주일새 또… 일본 홋카이도 동부 해안서 규모 5.6 지진 “쓰나미 경보 없어”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05.05 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4월 28일 발생한 일본 홋카이도 규모 5.6 지진  / 기상청 홈페이지
지난 4월 28일 발생한 일본 홋카이도 규모 5.6 지진 / 기상청 홈페이지

5일 새벽 일본 홋카이도 동부 해안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JMA)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5분께 홋카이도 가장 동쪽에 자리한 네무로시 인근 바다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10㎞로 파악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홋카이도 지진 규모는 5.8, 진원의 깊이는 59㎞로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지진은 홋카이도에서 가장 동쪽에 자리한 네무로시 인근 바다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59㎞다.

USGS와 연계된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와 일본 기상청에서는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홋카이도에서는 지난달 28일 새벽에도 규모 5.6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7일만에 비슷한 지역에서 같은 규모의 지진이 다시 발생한 것이다.

한국 기상청은 당시 일본기상청(JMA) 분석 결과를 인용해 28일 오전 2시 25분에 규모 5.6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지진 발생위치는 홋카이도 구시로 서남서쪽 132km 지점으로 북위 42.50, 동경 142.90 지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