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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묵모란8폭병풍, 병학지남수조정식, 분청사기흑백상감유로수금문기명접시
‘TV쇼 진품명품’ 묵모란8폭병풍, 병학지남수조정식, 분청사기흑백상감유로수금문기명접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5.05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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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되는 KBS ‘TV쇼 진품명품’ 1172회의 의뢰품으로 나온 묵모란 8폭 병풍, 분청사기 흑백상감 유로수금문 기명접시, 병학지남 수조정식(사진위부터). 사진 = KBS 1TV ‘TV쇼 진품명품’

5일 방송되는 KBS ‘TV쇼 진품명품’ 1172회에서는 조선시대 ‘묵모란 8폭 병풍’, 14세기 ‘분청사기 흑백상감 유로수금문 기명접시’, 18세기 ‘병학지남 수조정식’ 등이 의뢰품으로 나온다.

‘TV쇼 진품명품’은 민간에 소장되어 있는 숨어있는 우리 문화재를 발굴해 그 가치를 살펴보고 우리 문화재의 보호의식을 고취시켜 잘 보존토록 유도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첫 번째 의뢰품은  8폭 병풍 한 점이다.

‘묵모란 8폭 병풍’인 의뢰품은 19세기에 그려진 그림으로 한 가지 색 '묵'만을 이용하여 모란을 표현한 그림이다. 당대 모란 그림을 잘 그리기로 유명한 화가의 작품이라고 한다. 과연 어떤 작가가 그린 그림일까.

두 번째 의뢰품은 도자기로 ‘분청사기 흑백상감 유로수금문 기명접시’다. 이 접시는 14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특이하게 접시 가운데 글씨가 쓰인 도자기라고 한다. 과연 무슨 글씨가 새겨진 것인지, 글씨가 상징하는 것은 무엇일까.

세 번째 의뢰품은 고서인 ‘병학지남 수조정식’이다. 1711~1751년에 사이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의뢰품은 조선시대 수군의 훈련 정황을 볼 수 있는 귀한 자료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 수 있는 이순신 장군에 대한 자료도 담겨 있다고 한다.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일까.

참고로 ‘병학지남(兵學指南)’은 16세기 중기의 명나라 장수 척계광(戚繼光)이 지은 ‘기효신서(紀效新書)’에서 군대의 조련방법에 관한 부분을 요약하여 만든 우리나라의 병서다. 군대의 조련, 진을 치는 법, 행군, 호령 등에 대한 규정과 설명이 그림과 함께 되어 있어서 17세기 이후로 우리나라 연병의 기본지침서로 사용됐다.

각 병영에서 간행된 많은 이본이 전해지면서 우리나라 옛 군대의 훈련방법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구개음화 등장 시기 등을 알 수 있는 근대국어의 특이한 국어사자료가 되기도 한다.

이날 전문감정위원으로는 진동만(회화), 김준영(도자기), 김상환(서예고서), 정해은(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위원) 위원이, 쇼감정위원단으로는 의사 오한진, 탤런트 조향기, 개그맨 오지헌이 출연한다.

강승화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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