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은 아세아시멘트(대표 이훈범) 제천공장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북 제천시 송학면에 생산공장을 둔 아세아시멘트는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을 통하여 매년 장학금을 기탁함으로써 지역의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노인요양시설과 조손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후원금 및 생필품 전달과 노력봉사를 실시하고, 매년 3~4가정을 선정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하는 등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용석터널 확장공사 ▲공장 진입로 우회도로 개설 ▲사랑의 집짓기 시멘트 지원 ▲청소차량 지원 ▲도로제설작업 지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후원금 기탁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모범기업이다.
권오봉 공장장을 비롯한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들은 지난 27일 재단 사무실을 방문하여 지중현 이사장에게 장학금 전달했다.
권 공장장은 “인간과 환경 그리고 가치를 창조하는 자사의 기업 비전처럼 지역 학생들이 새로운 생각으로 더 나은 가치를 만들어 나아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제천에 생산 공장을 두고 지역과의 상생발전 및 인재양성에 힘써 주시는 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재단에서도 이에 힘입어 지역인재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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