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지역 Amenity(어메니티)를 활용한 ‘깨끗한(Clean) 평창’ 이미지를 구축하고, 마을별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한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하여 2019년 국토공원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추진하는 국토공원화사업을 올해는 ‘깨끗한 평창 만들기’라는 타이틀로 총 20억원을 투입하여 읍・면 조형물 설치, 가로변 화단조성, 소공원 및 꽃길 조성, 시가지 도로변 담장 도색 등 경관개선을 실시하고, 매월 10일을 국토공원화의 날로 정하여 마을별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읍・면 도시지역은 공공근로 30여명을 투입하여 시가지 물청소 및 도로변 제초작업을 시행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이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깨끗한(Clean) 평창’을 만들어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이 평창군에서 쾌적하고 청결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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