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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 가격 15주 연속 상승 1536.3원…상승폭은 지난주 이어 완만
전국 휘발유 가격 15주 연속 상승 1536.3원…상승폭은 지난주 이어 완만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06.01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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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15주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다만 유류세 인하폭 축소가 한 달째로 접어들며 상승폭은 완만해졌다.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다섯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리터(ℓ)당  4.0원 상승한 1536.3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2.4원 오른 1398.6원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와 국제유가 하락으로 지난해 10월 다섯째 주부터 15주 연속 하락했던 전국 보통 휘발유 가격은 지난 2월 넷째 주부터 반등한 후 15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휘발윳값은 유류세 인하 폭을 15%에서 7%로 축소한 지난 7일 이후 전주 대비 5월 둘째 주 36.4원, 셋째 주 29.2원이 오르는 등 상승폭이 컸지만 지난주(6.8원 인상) 이어 이번주도 4.0원 올라 상승폭은 완만해졌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도 지난주보다 2.4원 오른 1398.6원을 기록했다.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15주 연속 올랐다.

등유 역시 지난주(974.5원)보다 0.9원 상승한 975.5원으로 나타났다.

휘발유의 상표별 평균 가격은 최저가 상표인 알뜰주유소가 지난주보다 4.1원 오른 1506.2원, 최고가 상표인 SK에너지는 전주 대비 4.2원 오른 1549.7원으로 집계됐다.

경유의 상표별 평균 가격은 가장 저렴한 상표인 알뜰주유소는 지난주보다 2.9원 오른 1372.8원, 가장 비싼 상표인 SK에너지는 전주 대비 2.5원 오른 1412.4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리터(ℓ)당  4.9원 상승한 1625.7원이었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9.4원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 최저가 지역인 경남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4.4원 오른 1514.8원으로 최고가 지역(서울) 판매가격 대비 110.9원 낮았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폭 예상치 하회와 미-중 무역분쟁 심화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는 하락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는 지난주(69.7달러)보다 2.3달러 하락한 배럴당 67.4달러 수준에서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Queen 이광희 기자] 자료 = 오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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