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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음악으로 떠나는 스크린 여행, <틴 스피릿>과 <로켓맨>
팝 음악으로 떠나는 스크린 여행, <틴 스피릿>과 <로켓맨>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06.04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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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음악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12일 개봉하는 영화 <틴 스피릿>과 5일 개봉하는 영화 <로켓맨>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틴 스피릿>은 세계적인 오디션을 무대로 17세 시골 소녀의 노래에 대한 열정이 폭발하는 틴 스피릿을 보여줄 뮤직 드라마이다. 프로듀서 등 <라라랜드>의 오리지널 제작진을 비롯해 할리우드 스타 배우 제이미 벨이 제작에 참여한 일명 ‘10대판 라라랜드’로 젊은 세대들을 위한 새로운 음악영화로서 열광적인 팝 스펙터클을 완성했다.

배우 엘르 패닝이 노래에 대한 열정 가득한 17세 시골 소녀 ‘바이올렛’으로 등장해 열정을 발산하며 점차 팝스타로 성장해가는 스토리로 공감을 전하는 한편, 실제로 7곡의 노래를 소화하며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인다.

또한 음악영화답게 러닝타임 내내 전 세계를 휩쓴 유명 뮤지션의 팝 음악인 오울 시티와 칼리 래 젭슨 <Good Time>, 티건 앤 사라 <I Was a Fool>, 시그리드 <Don’t Kill My Vibe>, 로빈 <Dancing on My Own>, 엘르 굴딩 <Lights> 등이 흘러나와 관객들의 흥을 돋운다.

또한 <로켓맨>은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은 작품이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돼 세계 언론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세계적인 팝스타 엘튼 존을 완벽하게 연기한 배우 태런 애저튼의 연기와 스토리, 음악, 연기 등 모든 면에서 화제를 불러모은다.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의 귀로 사로잡는 엘튼 존의 명곡이자 팝 음악들이 등장하는데 태런 에저튼이 직접 소화해낸 것으로 전해졌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찬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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