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생방송오늘저녁] 열무냉국수‘보배네집’·콩국수‘메르밀진미집’…모둠바비큐‘효자바베’ 대박 비결
[생방송오늘저녁] 열무냉국수‘보배네집’·콩국수‘메르밀진미집’…모둠바비큐‘효자바베’ 대박 비결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6.10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10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085회에서는 △국수의 신(神)-속 시원하다! 여름 별미 국수 △대박청춘-연 매출 7억! 바비큐 사나이 △수상한 가족-좌충우돌 신혼일기! 콩고 남편 케냐 아내 등이 방송된다.

‘국수의 신(神)-속 시원하다! 여름 별미 국수’ 편에서는 열무 냉국수로 유명한 경기 여주시 ‘보배네집’과 콩가루 콩국수로 소문난 전북 전주시 ‘에르밀진미집’이 소개된다.

‘대박청춘-연 매출 7억! 바비큐 사나이’ 편에서는 모둠 바비큐를 개발해 연 매출 7억원을 달성한 서울 종로구에서 천범석 씨가 운영하는 ‘효자바베’를 찾아간다.  

‘수상한 가족-좌충우돌 신혼일기! 콩고 남편 케냐 아내’ 편에서는 그들의 본향인 아프리카보다 대구가 더 덥다며 연신 ‘대프리카’ 라는 유행어까지 알려주는  콩고 남편 프랭크 키메타(35) 씨와 아내 넬리 키메타(30)를 만나본다. 이들 부부는 두 달 전 결혼한 신혼부부다.

◇ [국수의 신(神)] 속 시원하다! 여름 별미 국수 

여름에 딱이라는 국수가 있다. 경기도 여주. 시원 매콤한 국물이 매력이라는 열무 냉국수가 첫 번째 주인공이다. 한 달에 두 번씩 직접 담고 있는 열무 물김치에는 특별한 비법 두 가지가 있다. 첫째 물김치의 숙성을 돕는 찹쌀 풀 대신 보리풀 죽을 넣는다. 오래 숙성해 둬도 끈적해지지 않고 깔끔한 국물을 만드는 비법이다. 둘째 간장이나 액젓 대신 오로지 소량의 소금을 이용해 간을 한다. 그래야만 담백하고 짜지 않아 술술 들어가는 열무 물김치 국물이 완성된다. 또, 식용유를 넣고 직접 손 반죽을 해 뽑는 면발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아삭아삭한 오이김치, 열무김치 고명과도 잘 어울린다. 열무 냉국수의 단짝, 손 만두는 담백한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소고기와 무, 대파 세 가지 재료만 넣은 소고기만두가 인기다. 진한 고기 맛과 씹을수록 퍼지는 고소한 향이 최고란다. 열무 냉국수로 소문난 ‘보배네집’은 경기 여주시 여양로 576-16에 있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그런가 하면 콩가루 콩국수도 여름별미로 인기다. 전라북도 전주. 전주에서 모르는 사람 없다는 이곳의 인기 메뉴는 콩국수다. 하얗기만 한 심심한 비주얼을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검은 면발에 하얀 콩 국물, 노란 콩가루까지 삼색의 조화를 뽐내는 특별한 콩국수가 있다. 일명 콩가루 콩국수라 불린단다. 고명으로 올라가는 콩가루는 콩과 생강, 설탕을 갈아 만들어 달달한 맛을 더한다. 주문즉시 뽑아내는 메밀 면은 콩국의 고소함에 구수함을 더한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콩국수의 생명은 콩국! 국내산 콩만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껍질을 벗긴 채 삶아 부드러운 국물이 끝내준단다. 이곳의 효자메뉴 하나 더 있다. 칼칼하고 얼큰한 국물로 속까지 시원해지는 땡초 메밀국수다. 새우, 멸치, 다시마를 우려낸 해물 육수에 청양고추 가득 넣고 한 번 더 끓여 매콤한 국물을 낸다. 콩가루 콩국수로 소문난 ‘메르밀진미집’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94에 있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 [대박청춘] 연 매출 7억! 바비큐 사나이

옛스러운 골목마다 다양한 맛집이 자리한 동네, 서촌. 이곳에 줄을 서야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바비큐가 있다. 바로, 천범석 (38) 씨가 만든 모둠 바비큐. 모둠 바비큐라는 이름답게 닭고기, 삼겹살, 등갈비, 수제 햄버그스테이크, 오징어, 새우까지 육, 해, 공이 한 접시에 모였다. 게다가 이곳에선 그릴에 굽기 전 훈제 과정을 거치는데, 복사열로 고기를 익혀 훨씬 부드럽고 촉촉하다. 게다가 훈제한 고기를 하루 간 숙성시켜주는데, 숙성 과정을 통해 훈제 향이 더욱 진해진다. 덕분에 압도적인 비주얼로 먼저 시선을 빼앗고, 그다음 훈제 향으로 손님들 마음 사로잡고, 마지막 극강의 맛으로 매력의 방점을 찍는 모둠 바비큐가 완성된다.

바비큐와 함께 총 3가지의 소스가 나가는데, 먼저 서양식 생선 젓갈인 ‘안초비’에 제주도에서 공수한 갈치속젓을 섞어서 만든 ‘갈치속젓 안초비 소스’와 고르곤졸라 치즈, 파마산 치즈, 체다 치즈와 생크림, 우유, 휘핑크림을 함께 끓여 만든 ‘치즈 소스’. 그리고 시판용 바비큐 소스에 꿀, 양파, 비법 양념 비법 양념을 섞어 만든 ‘바비큐 소스’가 있다. 다양한 고기들을 3가지 소스에 취향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어 손님들에게 인기다. 레트로 감성의 가게 인테리어 또한 이곳의 인기 비결인데, 디자인을 전공한 범석 씨의 아이디어란다. 연 매출 7억이라는 대박 신화를 쓰고 있다는 범석 씨의 도전기를 들어본다. 천석범 씨가 운영하는 모듬 바비큐 전문 ‘효자바베’는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길 42에 있다.

◇ [수상한 가족] 좌충우돌 신혼일기! 콩고 남편 케냐 아내 

대구광역시 북구. 유학생으로 한국에서 10년째 살고 있는 프랭크 키메타(35) 씨는 여름을 맞이해 보양식을 먹겠다며 삼계탕 재료를 사러 시장에 간다. 돈 주고 사 먹으면 간편하지만 굳이 정성을 들이는 이유가 있다. 바로 두 달 전 결혼한 케냐 출신 아내 넬리 키메타(30) 씨를 위해 이벤트를 해주고 싶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한국이 이어준 거나 다름없다. 7년 전 대구 유학생들 모임에서 만나 결혼까지 한 두 사람은 한국에서 신혼집을 차리고, 보통의 신혼부부처럼 살아간다. 사소한 의견 차이로 토라지기도 하지만 이내 풀어지고 알콩달콩 사랑을 확인하는 것이 한국 신혼부부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또한 김치를 좋아하는 이들의 식탁엔 언제나 김치가 빠지지 않는다. 한국어로 대화를 하는가 하면 ‘아이고~’등의 감탄사나 말 속에 한국 속담을 인용하는 모습을 보면 피부색만 다를 뿐, 영락없는 한국 부부의 모습이다.

그들의 본향인 아프리카보다 대구가 더 덥다며 연신 ‘대프리카’ 라는 유행어까지 알려준다. 이 부부의 한국 생활은 이처럼 즐겁지만, 고민도 따른다. 한국에서 안정된 직장을 잡고 살기가 녹록지 않은 것이다. 얼마 전 대구대학교 통신공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프랭크 키메타 씨는 일일 관광 가이드 아르바이트를 하며 졸업 후 진로에 대해 고민 중이고, 넬리 키메타 씨 또한 식품영양학과 출신이지만 취업을 하지 못해 식당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다. 한국이 좋아서, 한국에서 살다 한국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 앞으로의 한국 생활도 행복하게 꾸려나갈 수 있을까?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5시 5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