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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낮최고 33도 서울 등 전국 곳곳 폭염주의보 미세먼지 좋음·보통…장마 내일 제주 상륙
[오늘날씨] 낮최고 33도 서울 등 전국 곳곳 폭염주의보 미세먼지 좋음·보통…장마 내일 제주 상륙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06.25 0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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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5일, 전국 오늘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서울·대구와 경북·강원·경기지역 일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다만 강원영서·경북북부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좋음~보통’이겠다.
화요일인 25일, 전국 오늘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서울·대구와 경북·강원·경기지역 일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다만 강원영서·경북북부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좋음~보통’이겠다.

화요일인 25일, 전국 오늘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서울·대구와 경북·강원·경기지역 일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다만 강원영서·경북북부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좋음~보통’이겠다. 한편 올해 첫 장마전선이 내일(26일) 제주도에 상륙할 전망이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날씨(25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15시)부터 구름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강원영서와 경북북부내륙에는 오후(15시)부터 밤(21시) 사이에 소나기(예상 강수량 5~20mm)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평년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평년 24~28도)로 평년보다 덥겠다. 내일(26일) 아침 기온은 16~21도, 낮 기온은 23~33도로 낮기온은 평년보다 덥겠다.

한편, 서울·경기내륙과 강원영서 및 경북내륙에는 폭염주의보 발표된 가운데 내일(26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 또 오늘(25일)까지 그 밖의 내륙, 내일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곳은 서울, 대구, 경상북도(의성, 예천, 상주, 김천, 칠곡, 군위, 경산, 영천, 구미), 강원도(양구평지, 홍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원주, 영월), 경기도(여주, 성남, 가평,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평택, 남양주, 구리, 수원,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동두천, 과천) 등이다.

오늘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홍성 17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목포 19도 △여수 20도 △안동 17도 △대구 19도 △포항 19도 △울산 19도 △부산 19도 △창원 18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17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8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강릉 29도 △홍성 31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목포 28도 △여수 26도 △안동 32도 △대구 33도 △포항 27도 △울산 26도 △부산 26도 △창원 27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3도가 될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PM10) 및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여 대기 상태가 전 권역 대부분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강한 일사의 영향으로 오늘 자외선 지수와 오존농도는 좋지 않겠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매우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오존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전남·대구·울산·경북·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안개 전망에 따르면 오늘 새벽(0시)부터 아침(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해상 전망에 따르면 내일(26일)까지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오늘(25일) 오후부터 제주도전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0~50km로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아지겠다.

한편 기상청 중기예보(주간예보)에 따르면, 수요일인 내일(26일)날씨는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아침 6시 이후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어 낮(9~15시)에는 남해안, 오후(15시 이후)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7일과 29~30일에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전선의 북상 위치에 따라 강수구역과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크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수요일인 내일(26일)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도 대기 확산이 원활하여 대기 상태가 전 권역 대부분 '보통~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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