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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장마전선 북상 주말 전국에 장맛비, 내일 아침 대부분 그쳐…미세먼지 좋음·보통
[오늘날씨] 장마전선 북상 주말 전국에 장맛비, 내일 아침 대부분 그쳐…미세먼지 좋음·보통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06.29 0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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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토요일인 29일, 오늘날씨는 북상하는 장마전선 영향으로 아침부터 전국에 장맛비가 오겠다. 서울·경기·강원도는 낮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장맛비는 내일(30일) 아침 대부분 그치겠다. 강수로 인해 낮최고 기온은 27도로 다소 낮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좋음~보통 수준이지만 일부 지역은 오전에 다소 높겠다.
주말 토요일인 29일, 오늘날씨는 북상하는 장마전선 영향으로 아침부터 전국에 장맛비가 오겠다. 서울·경기·강원도는 낮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장맛비는 내일(30일) 아침 대부분 그치겠다. 강수로 인해 낮최고 기온은 27도로 다소 낮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좋음~보통 수준이지만 일부 지역은 오전에 다소 높겠다.

주말 토요일인 29일, 오늘날씨는 북상하는 장마전선 영향으로 아침부터 전국에 장맛비가 오겠다. 서울·경기·강원도는 낮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장맛비는 내일(30일) 오전 대부분 그치겠다. 강수로 인해 낮최고 기온은 27도로 다소 낮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좋음~보통 수준이지만 일부 지역은 오전에 다소 높겠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날씨(29일)는 남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새벽(0시 이후)에 서쪽지방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어 아침(9시)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한편,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오전(9시)에서 오후(15시) 동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시 오후(15시)부터 밤(21시)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9일 새벽(0시)부터 30일 오후(15시)까지 예상강수량은 △남부지방(경북북부 제외), 제주도 50~150mm(많은 곳 200mm 이상, 제주도산지 300mm 이상) △충청도,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 서울·경기도(29일), 강원도, 서해5도(28일부터) 5~20mm 내외다.

내일날씨(30일)는 남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비가 오다가 아침(9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오후(15시)까지 이어지겠다. 한편,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내륙에는 오후(15~18시)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29일)과 내일(30일)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매우 많은 비(남부지방과 제주도 200mm 이상, 제주도산지 300mm 이상)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어제 19~23도, 평년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평년 24~28도)가 되겠다. 내일(30일) 아침 기온은 18~23도, 낮 기온은 25~31도로 무덥겠다.

오늘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홍성 20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목포 21도 △여수 21도 △안동 21도 △대구 21도 △포항 21도 △울산 21도 △부산 21도 △창원 20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18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6도 △강릉 27도 △홍성 25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목포 25도 △여수 23도 △안동 24도 △대구 25도 △포항 24도 △울산 23도 △부산 23도 △창원 23도 △제주 29도 △울릉도·독도 23도가 될 전망이다.

오늘 새벽(3시)부터 아침(9시) 사이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또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와 전남해안, 경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45km로 강하게 불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PM10) 및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다만 일부 내륙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전망이다.

오늘 자외선 지수는 '보통'~'약간 나쁨' 단계를, 오존농도는 '보통' 단계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 중기예보(주간예보)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7월 1일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 비가 오겠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7월 6~7일에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

휴일 일요일인 내일(30일)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일부 중부지역은 약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농도가 다소 높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원활한 대기 확산과 일부 강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한편 제3호 태풍 '스팟'(SEPAT)은 28일 오후 3시 일본 센다이 동남동쪽 약 61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됐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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