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강원도지사배 국민생활체육 수영대회가 7월20일부터 21일까지 철원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펼쳐졌다.
강원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도수영연맹, 철원군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660여명이 참가했다.
연령별로 구분된 그룹별로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혼성계영 등 종목이 펼쳐졌다. 첫날인 20일에는 자유형 100m와 단체 4인 혼계영 200m, 평영과 접영 50m, 계영 200m 경기가, 21일에는 혼성 혼계영과 배영, 자유형, 혼성 계영 등 종목이 진행됐다.
우승, 준우승, 3위팀, 최고령 남녀에게는 트로피가, 종목별 1~3위에게는 개인상 메달이 주어졌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펼쳐지는 수영 대회에 많은 생활체육인이 참가할 예정”이라며 “지역 상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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