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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이정준, 파이트중계부터 가방셔틀까지…첫 드라마서 안방 눈도장
‘미스터 기간제’ 이정준, 파이트중계부터 가방셔틀까지…첫 드라마서 안방 눈도장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7.30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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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정준이 독특한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주 첫 선을 보인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에서 이정준은 김형규 역을 맡아 극중 천명고 학생으로 활약했다.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이 벌어지는 상위 0.1% 천명고에서 타 학생에게 강제 격투를 시켜 온라인  ‘파이트 중계’를 놀이 삼는 손준재(신재휘 분) 등 학생들의 만행이 드러나는 가운데, 안병호(병헌 분)와의 대결 상대로 처음 얼굴을 비춘 김형규로 분했다.

손준재 일당 장정태(차중원 분)의 소개 멘트부터 “더는 셔틀이 아니다.”, “1학기 셔틀몬 파이트 우승자.”, “셔틀에서 일진으로 신분 상승에 성공” 등 예사롭지 않았던 형규는 사나운 눈빛으로 망설임 없이 주먹질을 해댄 것과 달리 실제는 손준재, 장정태 옆 한껏 주눅 든 일명 ‘가방셔틀’로 교내 생활을 버티는 모습이었다.

이렇듯 이정준은 첫 드라마로 데뷔 신고식을 치르게 된 작품 ‘미스터 기간제’를 통해 독특한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이에 개성 뚜렷한 연기자들 사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신인배우 이정준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미스터 기간제’는 평균 2.7%, 최고 3.0%의 기록으로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수,목 밤 11시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OCN ‘미스터 기간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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