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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전투>부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47미터 2>까지 다양한 장르 영화들
<봉오동 전투>부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47미터 2>까지 다양한 장르 영화들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07.30 11:4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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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봉오동 전투>부터 <분노의 질주: 홉스&쇼>, <47미터 2>까지 다양한 장르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먼저 8월 7일 개봉 예정인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등 명배우들의 합류와 <용의자>, <살인자의 기억법> 원신연 감독의 차기작으로 시선을 집중시킨 화제작.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가 더해져 전투의 생생함이 배가 되었다.

또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1969년 미국 LA의 한물 간 웨스턴 TV쇼 스타 ‘릭 달튼’과 그의 친구이자 오랜 대역 배우인 ‘클리프 부스’가 할리우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세계적인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4년 만의 신작이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등 레전드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이목을 끈바 있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흥미로운 스토리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8월 개봉 예정.

8월 28일 개봉하는 <47미터 2>는 미로처럼 복잡한 수중도시에서 맞닥뜨린 무자비한 상어떼로부터 탈출하려는 ‘미아’와 친구들의 생존 사투를 그린 익스트림 서바이벌 스릴러물. <47미터>에 이은 이번 시리즈에서는 깊은 심해에서만 생활했기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설정이 추가된 블라인드 샤크가 등장해 역대급 스릴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심해 속 수중도시부터 미로 같은 수중동굴까지 수준 높은 영상미를 기대케 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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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스누 2019-08-02 18:15:25
날씨 넘 덥고... 47미터 2 보고싶다 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