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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영화 <안녕, 티라노>부터 <엑시트>, <분노의 질주: 홉스&쇼>까지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영화 <안녕, 티라노>부터 <엑시트>, <분노의 질주: 홉스&쇼>까지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08.02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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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니메이션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가 가족 관객들의 기대감을 얻고 있는 가운데, 연인끼리 폭소하며 볼 수 있는 <엑시트>와 친구끼리 액션 쾌감을 느낄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여름 극장가를 풍성하게 하고 있다.
  
먼저 14일 국내 개봉을 앞둔 <안녕, 티라노>는 가슴 아픈 비밀과 소중한 약속을 간직한 ‘티라노’와 ‘프논’이 그들만의 천국을 찾아 떠나면서 펼쳐지는 우정, 사랑 그리고 희망에 관한 이야기로, 한국 영화사 미디어캐슬의 기획 개발 아래 전세계 우수한 스탭들을 모아 제작한 작품이다.

지난 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후 실관람객으로부터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애니메이션’, ‘전세대를 감동시킬 애니메이션’이라고 입소문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지난 7월 31일 개봉 후 첫 날 49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조정석이 ‘용남’을, 임윤아가 ‘의주’를 맡아 현실감 넘치는 ‘짠내 콤비’를 선보여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14일에 개봉하는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 적으로 처음 만난 이후,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에서 동맹 관계임에도 서로를 견제하는 최고의 라이벌로 등장하여 흥행을 견인했던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이 한 팀이 되어 돌아온다는 소식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대단하다.

두 배우의 통쾌하고 짜릿한 액션은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친구끼리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시원하게 터지고 화끈하게 폭발하는 블록버스터의 절정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미디어캐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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