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아동 및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평창군건강생할지원센터에서 편식하는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밥상과 나들이 도시락교실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8월 6일과 8일 오전 9시 30분에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편식하는 자녀를 위해 아동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편식교정을 위해 아이들이 꺼리는 식재료와 맛과 모양, 영양이 풍부한 도시락을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다.
식재료를 이용한 놀이와 요리로 아이들 스스로 흥미가 생겨 평소에 먹기 싫어하는 식재료를 가지고【야채부리또, 치즈멸치주먹밥, 와사비어묵김밥, 무생채, 샌드위치, 코울슬로】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과정으로 구성된다.
김진옥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이번 교실을 통해 편식하는 아이들이 스스로 흥미가 생겨 편식교정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과 원만한 성장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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