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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부터 서예지, 변희봉, 이창훈 등 충무로 배우 총집합, 영화 <양자물리학>
박해수부터 서예지, 변희봉, 이창훈 등 충무로 배우 총집합, 영화 <양자물리학>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08.23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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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설정과 제목으로 눈길을 끄는 영화 <양자물리학>이 충무로 명품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해수부터 서예지, 김상호, 김응수, 변희봉, 이창훈까지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배우들이 총집합해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인 것.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빅엿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

<양자물리학>의 연출을 맡은 이성태 감독은 “배우들이 캐스팅됐을 때, 양자물리학적으로 완벽한 파동으로 거대한 에너지를 만드는 것을 느꼈다”고 전하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낸 배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각각 유흥계의 화타, 업계 에이스 그리고 구속된 형사 역을 맡은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는 촬영 전부터 수차례의 회의를 거듭하며 완벽한 연기 호흡을 위해 열정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부패 권력 3인방 김응수, 변희봉, 이창훈의 케미도 만만치 않다.

특히 이창훈은 대선배 김응수와 맞붙는 장면을 촬영하기에 앞서 눈물까지 흘리며 고심했지만, 완벽한 장면을 위해 더 세게 액션을 취하라는 김응수의 말에 마음 편히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현장의 대선배였던 변희봉은 존재 자체로 큰 힘이 되었다.

이성태 감독은 “연기 내공과 삶의 연륜이 그대로 느껴지는 에너지 있는 연기로 완벽히 ‘백영감’ 캐릭터를 표현했다”며 명품 배우 변희봉의 연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는 내달 25일 개봉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메리크리스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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