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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결혼이민자 친정 부모 31명 초청
경남도, 결혼이민자 친정 부모 31명 초청
  • 최하나 기자
  • 승인 2019.11.01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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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시·군과 협력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 친정 부모를 초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초청된 친정 부모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7개국·31명이며, 초청경비는 도와 해당 지자체가 절반씩 부담한다. 초청된 친정 부모들은 대부분 지난달 29일에 입국했으며, 오는 14일까지 자녀 집에 머물 예정이다. 

도는 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결혼이민자 친정부모 초청 환영행사’도 개최한다. 이들은 동의보감촌에서 공진단 만들기와 뜸체험, 족욕 등 한국문화 체험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날에는 가족보물 찾기를 주제로 의녀복 입어보기, 인바디 체크 등 자유활동과 온열체험·동의보감촌 마실이야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Queen 최하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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