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일 오후 4시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제68차 정기총회를 연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의 국가위원회로, 교육·과학·문화·정보·커뮤니케이션 등 각계 전문가 59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유네스코 관련 활동을 주도한다. 유 부총리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에서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활동 현황 보고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2020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2020년은 대한민국 정부가 유네스코에 가입한 지 70년이 되는 해"라며 "평화를 위한 유네스코 활동의 비전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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