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크리스마스마켓'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20~29일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프라자에서 '서울 크리스마스마켓'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다양한 공연과 30대여대의 푸드트럭, 60여팀의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준비한 특별한 상품 및 체험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먼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버스킹, 청소년 오케스트라, 시민 합창단 공연이 매일 열린다.
또 골목 이발소, 탁구장, 구둣가게 등 부모님의 추억 속 가게를 청년예술가가 재탄생시킨 '추억담긴 가게 전시회'도 시민들을 기다린다.
푸드트럭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식과 함께 크리스마스 특별메뉴를 선보인다. 핸드메이드 부스에서는 크리스마스 조명과 소품을 비롯, 따뜻한 겨울을 위한 뜨개 제품, 연말 모임에 어울리는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박소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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