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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 이열음, 죽은 왕비와 똑같은 모습의 진세연 마주치자 경악
'간택' 이열음, 죽은 왕비와 똑같은 모습의 진세연 마주치자 경악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12.23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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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간택'의 이열음이 죽은 왕비와 똑같은 모습의 진세연을 마주치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지난 22일(일) 첫 방송된 TV CHOSUN 주말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연출 김정민/극본 최수미/제작 하이그라운드, TV CHOSUN/이하 ‘간택’)에서는 은보(진세연 분)를 보고 죽은 왕비를 떠올리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영지(이열음 분)의 모습이 방송되었다.

이날 영지는 단순 입궐 통지문을 받고도 연서나 다름없다며 경을 만날 생각에 매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지난 번 경과의 만남에서 미끄러지던 과거 모습을 상기하며 아버지 조흥견(이재용 분)이 자신을 중전으로 데려가겠다 한 약조를 다시금 되새겼다.

규수들이 휘경재에 머무는 동안 제비뽑기를 하여 같은 방을 쓸 사람을 정하는 가운데, 영지는 은보를 보고 순간 다리에 힘이 풀렸고, 송이의 치마를 엉겁결에 붙잡으며 주저앉는 바람에 송이의 치마가 찢어졌다.

이에 송이는 복수로 영지가 입궐 때 입을 옷을 찢어버렸다. 영지는 입궐에 큰 기대를 했던 만큼, 절망감을 감추지 못하며 울었고, 그런 영지 앞에 은보가 나타나 찢어진 치마의 꿰맨 흉한 부분은 꽃이나 나비 같은 자수를 새겨 가리라 조언했다.

전각에서 선보이기를 진행하는 규수들 사이에서 영지는 경과 은보를 번갈아가며 눈치를 보느라 바빴다.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영지와 송이의 관계, 영지와 지난 간택을 함께 해 왕비로 죽은 은기가 은보가 되어 다시 나타난 혼란스러움까지!

앞으로 전개가 얼마나 더 흥미로워질지 기대되는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Queen 박유미 기자] TV CHOSUN 토일드라마 '간택-여인들의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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