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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예비창업자 지원 '우리 공유오피스' 입주 시작”
우리은행 “예비창업자 지원 '우리 공유오피스' 입주 시작”
  • 류정현 기자
  • 승인 2019.12.26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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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중 중소기업그룹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명동 가톨릭회관 지하 1층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내 '우리 공유오피스'에서 송명근 펫디오 대표(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사무공간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우리 공유 오피스'의 입주를 지난 24일부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명동 가톨릭회관 지하 1층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내 '우리 공유오피스'를 개설했다. 공유오피스는 다양한 입주사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각종 정보를 교류하고 인적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확장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우리 공유오피스는 창업기업의 임차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무공간을 무료로 빌려주고, 요청할 경우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의 컨설팅도 제공한다. 또 바로 옆에 있는 시니어플러스센터의 소규모 미팅룸과 50~60명 수용 능력의 강의실도 이용할 수 있다.

우리 공유오피스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심사를 거쳐 최대 18개월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피스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신청에 관한 사항은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 명동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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