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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이훈, 집안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우아한 모녀’ 이훈, 집안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12.27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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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목)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는 세라(오채이 분)를 달래는 인철(이훈 분)의 모습이 방송되었다.

이날 인철은 은하(지수원 분)과 대화하던 도중, 캐리의 곁을 지키는 오비서의 이모가 설간호사의 병실 앞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찜찜해 하는 은하에게 “마주친다고 해도 알아보겠어? 30년 전에 잠깐 봤는데”라며 안심 시켰지만, 은하는 쉽사리 마음을 놓지 못했다.

또한 인철은 자신과의 전화를 급히 끊는 해준이 혹여 제니스를 만날까봐 맘졸이는 세라에게 “결혼하기로 했으면 믿어 세라야”라며 걱정어린 목소리로 위로했다.

이어 세라집 주방에서 윤경과 데이트하는 해준을 두고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모자 사이에 끼기 싫다며 은하의 피부과가 중국에서 성공하길 바라자, 인철은 “그래, 아빠도 우리 딸이 남편한테 큰소리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 엄마처럼.”라고 말하며 세라에게 치킨을 건넸다.

언제나 은하와 세라를 안심시키며, 가장이자 아버지로써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인철은 두 모녀가 벌이는 악행들을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눈 감고 넘어갈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KBS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Queen 박유미 기자] 사진 = KBS2 '우아한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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