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명품 연기가 돋보이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가 1월 7일 2회 방송에서 시청률이 수직 상승 했다.
전날 첫 회 2부 시청률 13.3%에서 이날 17.0% (TNMS, 전국)으로 상승 했는데 수도권 시청률은 19.7%를 기록하며 20% 턱밑까지 상승했다.
이러한 시청률 상승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1 방송 당시 때 보다 더 가파르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1 당시 6회 방송에서 달성 했던 전국 시청률 17%, 20% 근방 수도권 시청률을 이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2회 만에 단번에 달성했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동시간대 1위는 물론이고 월화드라마 1위를 모두 차지 했는데 방송 시간대가 겹치는 MBC ‘편애중계’ 시청률은 2%대, KBS2 ‘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1%대 시청률을 보여 시청자들이 ‘낭만닥터 김사부2’로 집중 몰렸음을 알 수 있다.
다른 채널들의 월화 드라마 tvN ‘블랙독’과 JTBC ‘검사내전’은 각 각 3.8%, 3.4% (TNMS, 유료가입)를 기록하며 ‘낭만닥터 김사부2’와 큰 대조를 보였다.
[Queen 박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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