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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s Pick! 바디 밤
에디터's Pick! 바디 밤
  • 조혜미 기자
  • 승인 2020.01.10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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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리뷰

 

올 겨울 어떤 보습 제품을 사용할지 고민하는 독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건조한 바디를 빠르고 촉촉하게 케어해 줄 바디 밤! 에디터가 제품을 직접 사용한 후 작성한 리얼 후기를 지금부터 공개한다.

 

록시땅 - 퓨어 시어 버터 EFT 150ml
공정무역을 통해 생산되었으며 99.8%의 시어버터가 담긴 대용량 바디밤. 자연 그대로를 담아 민감 피부에도 순하게 발리며, 건조하고 손상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혜란
발림성 ★★★
보습력 ★★★★★
향 ★★★
록시땅 핸드크림의 향을 기대했다간 낭패. 거의 무향에 가깝다. 묵직하게 발리나 흡수가 빠르고 강력한 보습 효과를 보인다. 약간 끈적함이 있어 보습이 절실한 입술, 손등, 종아리 등 극소 부위에 사용하길 권한다. 

혜미
발림성 ★★
보습력 ★★★★★
향 ★★★
자극 없이 순하고 보습력과 지속성이 강력하다. 손에서 녹여 발라야 하는데 생각보다 잘 녹지 않았고, 바를 때 약간의 끈적임이 있었다. 향이 거의 없어 향에 예민한 사람들도 호불호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솝 - 레쥬비네이트 인텐시브 바디 밤 120ml
높은 보습력과 진정 기능을 갖춘 바디밤이다. 샌달우드, 탠저린 오일, 마카다미아넛 오일 등 풍부한 수분함유 성분을 담아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빠르게 수분을 공급해준다. 

혜란
발림성 ★★★★
보습력 ★★★★
향 ★★★★★
밤이라기보다 로션에 가까울 정도로 발림성이 좋은 제품이다. 피부 겉을 맴돌지 않고 흡수도 제법 빠르며, 촉촉함이 하루 종일 지속된다. 이솝 제품 특유의 아로마틱한 향 하나만으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혜미
발림성 ★★★★★
보습력 ★★★★
향 ★★★
제형이 묽은 편이라 로션처럼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린다. 빠른 흡수력 덕분에 전신에 바를 때 유용했다. 밤 특유의 묵직한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다만 진한 바닐라 향은 개인적으로 불호.

 

딥티크 - 인비고레이팅 바디밤 100g
매끄러운 베일로 피부를 감싸듯 영양을 공급해주는 바디밤이다. 블러드 오렌지의 추출물과 쎄서미 오일 성분이 피부에 영양과 활력을 주고, 피부 재생 효과를 선사한다. 100g 7만9천 원 딥티크 

혜란
발림성 ★★★★
보습력 ★★★★
향 ★★★★
소량으로 마사지하듯 발라주는 게 포인트다. 시간이 지날수록 오일리 한 느낌은 차츰 사라지고 촉촉함과 상쾌한 오렌지 향만 남는다. 머리 끝부분에 터치해 주면 푸석푸석한 머리카락에 활력을 준다. 

혜미
발림성 ★★★
보습력 ★★★★
향 ★★★★★
처음 바를 땐 오일감이 많이 느껴졌지만 빠르게 녹아 흡수되었고, 오랫동안 촉촉함이 유지됐다. 싱그러운 오렌지 향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며 향 지속력이 강해 바디 퍼퓸 같은 느낌이다.

 

눅스 - 레브드미엘 슈퍼밤 40ml
끈적임 없는 멜팅 텍스처가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에 촉촉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고급 식물성 오일과 시어버터 성분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97%의 자연 유래 성분을 담았다. 

혜란
발림성 ★★★★
보습력 ★★★★★
향 ★★★
유난히 얼굴이 푸석하고 지쳐 보이는 날 듬뿍 바르고 잤더니 다음날 수분이 가득 채워진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다. 흡수력, 보습력이 뛰어나 화장이 잘 안 받는 날 메이크업 전에 바르기 최고다.  

혜미
발림성 ★★★
보습력 ★★★★★
향 ★★★★
조금만 발라도 부드럽고 촉촉하다. 특히 입술이나 목 등 얇은 피부에 발랐을 때 부드러운 보호막이 피부를 편안하게 감싸주는 느낌을 받았다.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은은한 꽃향기가 맘에 든다.

 

닥터자르트 - 세라마이딘 오일밤 19g
바르는 순간 부드럽게 퍼지는 오일로 변해 빠르게 흡수되는 멀티 고농축 보습 밤이다. 5겹 멀티 세라마이드 성분이 담겨있어 극심한 건조 부위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관리해준다. 

혜란
발림성 ★★★★
보습력 ★★★★
향 ★★★
은은한 레몬 향이 기분 좋다. 토너 사용 후 이 제품 하나만 발라도 메이크업 과정에서 밀림 현상 없이 얼굴 전체에 광채 효과를 줄 수 있었다. 한번 채워진 피부 속 촉촉함이 꽤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혜미
발림성 ★★★★
보습력 ★★★★★
향 ★★★★
크림같이 생겼지만 바르자마자 순식간에 녹아 오일로 변했다. 다리나 팔과 같이 건조해서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부분에 사용했을 때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었으며, 지속력도 좋았다.

 

[Queen 조혜미 기자] [Queen 송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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