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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위군수, 대구MBC ‘시사톡톡’ 대담 출연
김영만 군위군수, 대구MBC ‘시사톡톡’ 대담 출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0.02.06 09:4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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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이전 해법 특별법에서 찾아야"

 

김영만 군위군수가 지난 2일 방송된 대구MBC ‘시사톡톡’ 출연해 통합신공항 유치신청에 대한 입장과 향후 대응 등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김군수는 대담을 통해 주민의 뜻에 따라 유치신청을 했고 국방부가 특별법이 정한 대로 사업을 진행하기를 바랐다.
 
또 국방부가 배포한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위원회 자료집’과 공청회 때 국방부의 답변 사진을 내보이며 국방부의 말 바꾸기에 대해 꼬집고 군위군은 법과 절차에 따르고 있음을 강조했다.

우보 유치신청에 대한 군위군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군민 74%가 반대는 소보면은 신청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것”이라고 했다.

합의 위반에 대한 질문에는 “선정위원회에서 결정된 선정기준은 주민투표 후 그 결과를 참조하여 후보지 지자체장이 유치신청을 하고, 이후에 유치신청한 후보지 중에서 최종 이전지를 결정하는 잣대를 말하는 것”이라며 합의를 어긴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특히 갈등을 어떻게 풀어갈 생각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법의 규정이 명확한 상황에서 행정을 하는 정부 부처가 정무적 판단을 해서는 안된다.”라고 말하며 “국방부가 정당하다면 하루빨리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전부지를 결정하라.”라며 “국방부가 군민의 동의나 군위군의 유치신청 없이 대구공항을 이전할 수 있다면 결정하고, 군위군은 법과 주민의 결정에 따르겠다.”라고 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군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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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2020-02-06 10:11:05
국방부는 특별법을만들어놓고 특별법을 따르지않고 무슨꿍꿍이를 부리려고 시간만끌고있느냐? 군공항도 중요하지만 민항역시중요하다 민항의제1조건이 접근성이다 도청을보면 알것인데 비안으로 가면도청꼴난다 국민들이있어야 나라가있고 나라가있어야 국방부도있다
국방부는 나라의기본인 국민들을 더이상 농락하지마라 군위우보는 선정심의 자격이있지만 소보비안은 두곳의유치신청을 받지못해 자격박탈이다 선정심의 조차받을수없다 더이상 소보비안을 주장하면 안될것이다 소보비안은 대경의미래를망치는 원흉이될수있다는것을 국방부에서 알고 군위우보를 선택하세요 250만의 대구시민들이 성공할 확률이 100%인 군위우보를 원하고있고 100%망할 소보비안은 원하지않습니다 유치신청을 받은곳 우보 만이 선정심의를거쳐 공항이전 이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