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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접촉자 행세 위해 “확진자 방문한 식당 영수증 삽니다”
가짜 접촉자 행세 위해 “확진자 방문한 식당 영수증 삽니다”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2.26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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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SNS 캡처.2020.2.26
전북도 SNS 캡처.2020.2.26

 

최근 가짜 접촉자 행세를 위해 온라인 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이나 영화관 등의 영수증을 구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확진자와의 접촉자 행세로 휴가나 공가 등 부당한 이득을 취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북도는 전날인 25일 도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긴급안내문을 내걸고 이같은 행위를 경고했다.

안내문에는 “최근 SNS에 확진환자가 방문했던 식당 및 영화관 등의 영수증을 구매한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며 “가짜 접촉자 행세를 하며 부당한 이득(휴가 및 공가)을 취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적혔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고, 이 공간에서의 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이처럼 공개된 정보를 악용해 영수증 거래 행위가 성행한다는 게 전북도 설명이다.

도는 그러면서 “만약 가짜 영수증을 이용해 금전적·물질적 이득을 취한다면 이는 업무방해·사기 등의 범죄”라며 “혹시라도 영수증을 매매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

 

[Queen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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