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한국청년회의소(중앙회장 이종석)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응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활동 관계자, 그리고 취약계층을 위하여 생수 2리터 6,000병과 라면 등 생필품(1,000만원 상당)을 청도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청년회의소(JC) 이종석 중앙회장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위험성으로부터 지역사회의 건강과 빠른 안정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불안함에 떨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청도청년회의소(JC) 여환민 회장은 이와 별도로 모든 회원들의 뜻을 모아 휴대용세면용품 650세트와 수면 양말 1,000족(500만원 상당)을 2월 27일 군청에 전달했으며,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을 보태주신 한국JC 이종석 중앙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을 하고, 방역활동으로 정신없이 바쁜 이때, JC라는 청년단체의 젊은 힘이 군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청도군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