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에서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중 2명은 미국 유학생이다.
이날 강남구에 따르면 23세 여성, 26세 남성, 그리고 32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세 여성은 지난 29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30일 강남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26세 남성은 지난 20일 미국에서 입국한 후 자택에 머물다 30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32세 여성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29일 저녁 신사역 8번 출구 음식점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강남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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