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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코로나 두렵지만 오프라인 채용 전형 참석"
구직자 "코로나 두렵지만 오프라인 채용 전형 참석"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4.07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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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사람인)
(자료제공=사람인)

 

구직자 절반 이상은 오프라인 채용 전형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두렵지만, 취업이 절박해 80% 이상이 오프라인 채용 전형에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사람인은 구직자 141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대면 접촉 전형 참여가 두려운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52.5%가 '두렵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구직자들이 두려움을 느끼는 이유(복수 응답)로는 '좁은 공간에 여러 명이 모여야 해서'(79.3%)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서 △시험·면접장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해서(44.6%) △면접관과 대면하고 대화해야 해서(34.9%) △화장실 등 시험·면접장 시설을 이용해야 해서(22.8%) △내가 무증상 전파자일 수 있어서(19.5%) △시험·면접장이 번화가에 있어서(16.4%) 등의 순이었다.

두려움을 느끼는 전형(복수 응답)으로는 △대면 면접(60.3%) △채용의 모든 전 과정(모든 전형)(26.8%) △인·적성 등 필기시험(21.8%) △신체검사(6.2%)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취업이 절실한 대부분의 구직자(응답자 81.5%)들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대면 전형에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채용의 기회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 많은 구직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무릅쓰고 대면 전형을 감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구직자들이 기업에 원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복수 응답)으로는 '시험장에 대한 철저한 소독 실시'(51.8%)가 첫 번째로 꼽혔다. 이어서 △면접관·타 지원자 간 충분한 간격 유지(49.6%) △지원자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강제(49.3%) △지원자가 몰리지 않도록 여유 있게 일정 운영(43.8%) △여러 단계의 면접, 시험 전형을 최소화(37.7%) △온라인으로 면접, 필기시험 등 실시(32.7%) 등의 순이었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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