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SBS <생활의 달인> 732회에서는 △은둔식달 부산식 수육 달인(엄용백돼지국밥, 엄수용) △철원 화덕 피자 달인(놈스톤화덕피자앤파스타, 김윤열) △스마트폰 수리 달인(서강잡스, 김학민) 등이 소개된다.
◆ 은둔식달 - 부산식 수육 달인 : 엄수용 (남, 39세, 경력 12년)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 이번 주 은둔식달 잠행단은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서울 인사동. 3단 숙성을 거쳐야지만 손님상에 오른다는 엄수용 (男/39세/경력 12년)달인의 수육은 쫄깃한 식감과 육즙이 살아있다.
특유의 비린내를 잡고 오히려 향을 더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그의 수육. 내로라하는 유명 셰프들이 함께 개발한 레시피인 만큼 공개를 주저하던 달인.
고민 끝에 고기 숙성의 비법을 보여주겠다며 꺼낸 것은 다름 아닌 누룽지? 끝나지 않은 수육의 비밀, 제작진이 처음 보는 한약재를 꺼내오는데…. 입안에서 살살 녹는 수육의 비밀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은둔식달 부산식 수육 달인 엄수용 달인이 운영하는 <엄용백돼지국밥 (종각점)>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인사동3길)에 있다.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 철원 화덕피자 달인 : 김윤열 (남, 만 49세, 경력 5년)
쫄깃한 도우와 부드럽고 촉촉한 치즈의 만남! 강원도 철원에는 입소문만으로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화덕피자집이 있다. 장작을 사용해 구워낸 화덕피자에서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도우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직접 반죽과 숙성까지 한다는 달인 김윤열(男/만 49세/경력 5년). 달인은 400도 이상의 온도에서 피자를 구워내는 이태리 나폴리 화덕피자의 방식을 고집한다.
또, 달인은 피자 안의 토마토소스까지 직접 만들어 정성 가득한 피자를 만든다고 한다. 달인의 정성만큼이나 깊은 맛을 자랑하는 화덕피자의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철원 화덕 피자 달인 김윤열 달인이 운영하는 <놈스톤화덕피자앤파스타>는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금학로210번길)에 있다. 영업시간 평일 11:30-21:30, 주말 11:00-21:30 (라스트오더 21:00)
◆ 스마트폰 수리 달인 : 김학민(남, 34세)
고장 원인부터 수리까지, 15년 노하우가 담긴 스마트폰 수리 기술의 모든 것! 8살 때부터 기계 수리가 취미였다던 김학민 (男/34세) 달인, 그는 매일 전자 제품을 분해하고 조립하며 꿈을 키워왔다.
대학교 시절에는 기숙사 로비, 근처 편의점에서 친구들의 전자기기를 고쳐주며 ‘스티븐 잡스’라고 불리었다. 그렇게 신촌 허름한 쪽문에서 스마트폰 수리를 시작한 그는 지금 전자기기 수리 기업 대표로 성장하였다.
각종 외신에도 소개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달인. 우리가 몰랐던 스마트폰 고장 여부 판단 법, 고장 방지 방법 등 놓칠 수 없는 달인만의 기술을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해보자.
스마트폰 수리 달인 김학민 달인이 운영하는 <서강잡스>는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서강대길)에 있다. 영업시간 평일 10:00~19:00.
수십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찾아 소개하는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출처 = SBS 생활의 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