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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연매출 12억 밤일숯불석갈비·정육전문스토어미담…김민정&녹용
[생방송오늘저녁] 연매출 12억 밤일숯불석갈비·정육전문스토어미담…김민정&녹용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4.28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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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28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306회에서는 △대박의 탄생-연 매출 12억 석갈비(밤일숯불석갈비) △청춘 GO-트렌디 정육점(정육전문스토어 미담) △건강플러스-미녀 배우 김민정 & 녹용 등이 방송된다.

◆ [별별열전]  코로나19도 물리치는 영욱 씨의 수상한 발명품 

인천 강화군 강화읍 한 마을에 건강 집착남이 떴다. 강화에서 나고 자랐다는 오늘의 주인공 권영욱(68) 씨! 칠순이 다 된 나이인데도 아픈 곳 하나 없이 건강한 비결은 바로 그가 직접 만들었다는 ‘건강기구’ 덕분이라는데.

쑥 수증기 찜질기부터 꿀벅지 기구, 다리 저린 사람용 기구, 돌을 갈아 만든 휴대용 마사지기도 있고 골프공을 연결해 만든 등 안마기, 게다가 허리, 목 견인기까지! 직접 개발한 건강기구만 무려 12가지. 이름도 생긴 것도 특별하지만 나름 건강에 도움 되는 것들이라는데.

심지어 코로나19로 체력 증진이 중요시되자 권영욱 씨가 개발한 ‘건강기구’를 찾아오는 사람들까지 나타났다고. 그러나 정작 가족들은 집안일은 나 몰라라~ 건강기구 개발하는데 몰두하는 영욱 씨가 못마땅하다. 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영욱 씨는 오늘도 별난 건강기구 개발 중! 나는야 강화도 ‘건강 전도사’ 권영욱 씨의 하루를 <별별열전>이 함께한다.

◆ [대박의 탄생]  연 매출 12억! 육즙 팡팡‘석갈비’ 

▷ 밤일숯불석갈비 : 경기 광명시 하안동(밤일안로)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 메뉴 : 숯불돼지석갈비, 숯불소석갈비, 메밀막국수

경기도 광명시. 압도적인 비주얼과 맛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대박 맛집이 있다. 식사 시간만 되면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맛집의 메뉴는 다름 아닌 석갈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육질에 육즙이 팡팡 터지는 이 집의 석갈비. 특히 돼지고기 특유의 잡냄새가 없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인기라는데.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를 잡기 위해 여러 차례 시도와 고민을 했다는 사장님! 고민이었던 돼지고기의 잡내를 한 번에 잡은 비법은 바로 직접 키운 '이것'에 있다? 고기 숙성과정에서 '이것'을 넣으면 마법처럼 돼지고기의 누린내는 사라지고 고기가 부드러워진다는데. 덕분에 작년 연 매출만 무려 18억! 대박집으로 등극했다.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다는 특별한 석갈비의 맛! 하지만 성공이 있기까지는 계속된 실패와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다. 끝없는 도전 끝에 연 매출 18억을 달성한 맛집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석갈비로 성공 신화를 이룬 숨겨진 특급 비법을 소개한다.

◆ [청춘 GO]  고기에 청춘을 걸다! 트렌디 정육점의 비밀은? 

▷ 정육전문스토어 미담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2가(추탄로)

전라북도 전주. 이곳에 전국의 고기 맛 좀 안다는 사람들이 앞다퉈 찾는 청춘이 있다?! 질 좋은 고기는 물론, 청춘의 감성으로 무장한 정육점을 운영하는 양성준(36) 씨. 전국에서 찾는 손님만 해도 3천여 명! 열혈 청춘 성준 씨만의 특별한 영업 비밀이 궁금하기만 한데!

아기자기한 소품과 인테리어, 세련된 복장까지 기존의 정육점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 무엇보다, 1++ 등급의 한우와 국내산 암퇘지만을 엄선, 발주부터 발골 작업까지 반드시 그의 손을 거치는 것이 철칙이라고. 여기에 스테이크 가니쉬, 캠핑용 채소들을 함께 제공하는 아이디어까지 더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다양한 취향에 맞게 20여 가지의 반조리 제품까지 직접 만들어 제공하니, 늘 북적일 수밖에 없다는데. 매일 14시간 이상 서서 작업해야만 하는 일. 거기에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온 시간이 벌써 5년째.

고된 작업 때문에 발이 퉁퉁 부어 하루도 성한 날이 없지만, 그를 믿고 찾아오는 손님들을 보며 또다시 힘을 얻는다고. 고기에 청춘을 건 성준 씨의 일상을 만나본다.

◆ [헌 집 줄게 새집 다오]  놀이터보다 즐거운 집! 호호가(戶戶家)

까르르~ 언제나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집! 충청북도 증평의 김학선(45), 조화주(45) 씨 부부는 8살 큰딸과 6살 작은아들을 생각하며, 마치 놀이터와 같은 전원주택을 지었다는데. 그 이름부터 즐거움이 가득한 집, ‘호호가’!

1층과 2층을 잇는 길다란 미끄럼틀은 물론이요~ 방이 모두 연결된 ‘순환 구조’로 지어져, 1층 한 바퀴를 삥그르르 돌면 제자리로 돌아오는 독특한 구조까지! 그 덕분에 아이들은 집 안을 마음껏 뛰어 놀며 추억을 새록새록 쌓아가고 있단다. 

여기서 끝이면 놀이터가 아닐 터! 집 앞의 작은 텃밭에서 고사리손으로 직접 채소를 기르는가 하면~ 거실 창문을 열면 펼쳐지는 집 앞 공원은 이미 남매의 전용 앞마당이 된 지 오래라고. 엄마, 아빠까지 어린 시절 추억에 빠지는 집! 온 가족이 함께 노니는 ‘호호가’로 <헌 집 줄게 새집 다오>에서 떠나본다.

◆ [건강플러스] 70년대 미녀 배우 김민정, 그녀의 건강 비법은? 

1970년대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매력적인 청춘스타, 김민정 씨. 여전히 청춘의 아이콘이자 ‘건강 미녀’로 주목받고 있는데.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건강 미녀’ 타이틀을 거머쥔 비결이 과연 뭘까?

그녀의 일상을 살펴보기로 한 제작진! 가장 눈에 띄는 건 ‘식단’이다. 요즘 같은 때엔 특히 ‘면역력 증진’에 좋은 제철 재료를 활용해 식사를 챙겨 먹고 있다는데. 어디 그뿐일까,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수년째 ‘녹용’을 먹고 있단다. 뉴질랜드에 사는 지인이 녹용의 ‘분골’을 보내주는데, 민정 씨는 좀 더 효능을 높이기 위해 직접 갈아서 먹는다고.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엔 직접 간 분골 가루에 꿀 한 스푼을 넣고 동그랗게 말아 ‘환’처럼 먹으면 더욱 좋다고 하는데. 이번 주 <건강플러스>에서는 건강 미녀 김민정 씨의 면역력 높이는 식단과 녹용 올바르게 먹는 방법을 살펴본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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