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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다케다제약 아태 사업 인수 소식에 ‘52주 신고가’
셀트리온, 다케다제약 아태 사업 인수 소식에 ‘52주 신고가’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0.06.12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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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오전 10시 34분 기준 셀트리온 주가는 전일 대비 15000원(5.21%) 오른 3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전날(11일) 일본 다케다제약 아태지역 의약품 사업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다케다제약이 양도하는 부문은 한국, 태국,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 9개 시장에서 판매 중인 다케다제약의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브랜드 18개 제품의 특허, 상표, 판매에 대한 권리다.

이 제품군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지난 2018년 한해에만 약 1억4000만달러(약 1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글로벌 개발신약인 네시나, 액토스(당뇨병 치료제), 이달비(고혈압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과 화이투벤(감기약), 알보칠(구내염 치료제) 등이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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