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3시28분쯤 북한 황해북도 사리원 북동쪽 약 24㎞ 지역에서 규모 2.5(±0.2)의 지진이 발생했다. 평양에서 약 60㎞ 떨어진 곳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발생 위치는 북위 38.66도, 동경 125.95도이며 발생깊이는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계기진도는 최대진도 Ⅰ로,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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