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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 운영
경남 고성군,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 운영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0.07.06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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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 밑그림 그려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정책을 담아내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청소년이 주역이 되어 살아갈 미래사회 삶의 범위는 특정 영역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정책은 사회 전반에 대한 인식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준비와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동안 다수의 지자체에서 청소년 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해왔지만,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나 정책적인 요구가 제대로 반영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고성군은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그들이 인식하고 제기하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여성친화 정책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홈페이지 공고, 읍면 각종 회의자료, 청소년 관련 모임 및 단체 홍보 등을 통해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에 고성읍뿐만 아니라 면지역 청소년들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은 군정 전반에 참여하며 청소년이 행복하고 나아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고성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2020년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은 월 1회 이상의 역량강화교육, 군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현장 모니터링 등의 활동은 물론, 정례회의를 가지며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나갈 예정이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그들의 첫 활동이 될 청소년들의 공간인 고성군 청소년수련관 모니터링에 대한 결과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들이 참여해 제기하는 정책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은 관련 부서와 협의·논의하여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며 “고성군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양성평등문화를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성평등이 실현되는 여성친화도시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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