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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4명, 지역 20명 수도권·광주에 집중
신규확진 44명, 지역 20명 수도권·광주에 집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7.07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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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318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44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3명, 경기 13명, 인천 2명, 대전 2명, 광주 6명, 전북 1명, 대구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16명이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318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44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3명, 경기 13명, 인천 2명, 대전 2명, 광주 6명, 전북 1명, 대구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16명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 발생했다. 이 중 지역발생 감염자는 20명으로 수도권과 광주광역시에 집중됐다.  해외유입 감염자가 24명을 기록했다.

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4명을 기록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181명이며, 격리해제자 수는 66명 증가한 1만1914명이다.

신규 확진자 44명의 신고 지역은 경기 13명, 광주 6명, 서울 3명, 인천 2명, 대전 2명, 대구 1명, 전북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16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3명 감소한 982명으로 하루 만에 1000명선 아래로 떨어졌다.

지역발생 20명 중 경기 7명, 서울 3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에서 12명이 발생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광주 6명, 대전 2명 등 총 8명이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24명이며, 신고 지역은 경기 6명, 대구 1명, 전북 1명이며 검역과정은 16명이었다.

국내 코로나19 유행은 수도권과 광주 등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 대전도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50대 여성(대전 140번)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285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2.16%다. 성별로는 남성 2.67%, 여성은 1.78%를 기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치명률이 24.87%로 가장 높으나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대로 전날보다 11명 증가한 3423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1만3181명의 지역은 대구 6925명, 경북 1393명, 서울 1375명, 경기 1297명, 인천 354명, 충남 173명, 부산 156명, 경남 138명, 대전 141명, 광주 121명, 강원 67명, 충북 66명, 울산 55명, 세종 50명, 전북 30명, 전남 27명, 제주 20명 순이다. 이외 검역과정 누적 확진자는 793명을 기록했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34만6194명이며, 그중 130만9338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3675명이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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