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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에펠탑·센강·바스티유 요새…파리에서 나폴레옹을 만나다
[EBS 세계테마기행] 에펠탑·센강·바스티유 요새…파리에서 나폴레옹을 만나다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0.27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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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유럽을 읽는 즐거움 2부. 파리, 나폴레옹을 만나다’
EBS 세계테마기행 ‘유럽을 읽는 즐거움 2부. 파리, 나폴레옹을 만나다’

오늘(27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유럽을 읽는 즐거움’ 2부가 방송된다.

오랜 역사 속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유럽! 독서의 계절 가을에 유럽을 읽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보자!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어본 유럽 기행. 구석구석 숨겨진 유럽의 역사를 알면 다르게 보인다.

셰익스피어와 엘리자베스 1세의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
<햄릿>의 성이 자리한 동화의 나라, 덴마크.
나폴레옹과 대혁명! 자유의 나라, 프랑스.
로마 제국부터 르네상스까지. 문화·예술의 나라, 이탈리아.

대문호의 문학작품부터 예술가들의 예술 작품, 그들이 사랑한 음식까지…. 역사가 남긴 위대한 유산과 생생한 이야기. 이 가을의 필독서, 유럽을 즐겁게 읽어보자.

오늘(27일) ‘유럽을 읽는 즐거움’ 2부에서는 ‘파리, 나폴레옹을 만나다’ 편이 방송된다. 이번 ‘유럽을 읽는 즐거움’은 송동훈 문명여행작가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낭만과 예술의 나라, 프랑스. 예술보다 더욱 낭만적인 역사를 찾아가기 위한 수도 ‘파리’에서의 여정. 파리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에펠탑과 센강을 따라 즐비한 유적들을 둘러보며 파리 여행의 시작점을 찍는다. 

프랑스 대혁명의 단초가 된 바스티유 요새. 지금은 사라진 그곳의 흔적을 찾기 위해 바스티유 광장을 거쳐, 수많은 문인들과 정치인들의 단골 카페 르프로코프로 향한다. 이곳의 작은 다락방에서 피어난 프랑스 혁명의 불씨를 느껴본 후 이곳의 별미, 코코뱅을 맛본다. 

이어 프랑스 대혁명이 낳은 황제, 나폴레옹의 대관식이 진행되었던 노트르담 대성당과 절대왕정의 상징으로 꼽히는 베르사유 궁전으로 발길을 옮긴다. 절대왕정의 상징과도 같았던 베르사유 궁전에서 다비드의 그림 ‘나폴레옹의 대관식’을 감상하며 나폴레옹의 흔적 살피고 역사의 아이러니와 함께 프랑스 역사에서의 나폴레옹 위상을 느껴본다. 

다음으로 나폴레옹의 거처였던 말메종 성에서는 나폴레옹이 사랑했던 여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 전장의 막사를 연상케하는 그의 침실과 서재에서 그가 이루고자 했던 꿈과 이상에 관해 이야기해보고, 나폴레옹의 무덤이 있는 앵발리드에서 나폴레옹을 기리며 그가 써 내려간 역사 한 페이지와 죽음을 통해 역사의 흥망성쇠에 대해 돌아본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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