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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TV 서프라이즈] 에미넴 & 샤를리즈 테론 ‘악몽의 가족사’…이수지 ‘찐토리’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에미넴 & 샤를리즈 테론 ‘악몽의 가족사’…이수지 ‘찐토리’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1.15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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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TV 서프라이즈 미리보기 캡처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미리보기 캡처

오늘(11월 15일) <신비한TV 서프라이즈> 941회에서는 △ 기적의 소년 6살 소년 마태우스 △1952년 미·소 뒤집어놓은 도청장치 △‘이수지의 찐토리’ 에미넴 & 샤를리즈 테론 등이 방송된다.

◆ Extreme Surprise

▷ 기적의 소년 Miracle BOY

선천적 희귀성 췌장질환을 앓고 있던 6살 소년 마태우스! 그는 어떤 음식물도 소화할 수 없어 액상 단백질과 비타민으로 연명해야만 했는데… 그러던 어느 날 기적같이 완치되는 그의 병! 기적의 비밀은?

▷ 대화를 엿들어라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정점에 달했던 1952년! 소련 주재 미국 대사관을 발칵 뒤집어놓은 도청장치의 정체는?

◆ 찐토리

개그맨 이수지가 MC를 맡아 진행하는 '수지의 찐 스토리, 찐토리’. 

오늘은 가족으로 인해 상처 받았던 두 스타, 에미넴과 샤를리즈 테론. 하지만 새로운 가족을 이루며 예전의 상처를 극복하고 있는 그들의 찐스토리를 만나본다.

‘래퍼’ 에미넴은 미국 힙합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흑인 음악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힙합에서 밑바닥부터 시작해 전설의 위치에 오른 백인으로, 장르를 불문하고 2000년대 이후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가수이기도 하다. 

찢어지게 가난하고 어린 싱글맘 밑에서 자라 디트로이트에서도 슬럼가에 살았다. 빈민가에서 흑인들과 랩 배틀을 하며 이름을 날리고, 데뷔할 즈음에는 백인인데도 뛰어난 랩, 독특한 가사와 스타일로 주목받아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성공한 힙합 아티스트가 됐다.

톱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트란스발 주에서 외동딸로 태어나 술주정뱅이 아버지인 찰스 테론 밑에서 자랐다. 찰스는 아내인 제르다 마티즈와 딸 샤를리즈를 상습적으로 구타하고 협박하는 인간쓰레기로 알려졌다.

1991년 7월 21일 찰스는 아내와 딸을 심하게 폭행하다가 아내 제르다에 의해 총기로 살해됐다. 제르다는 법적으로 정당방위를 인정받아 처벌되지 않았다. 이런 과거로 모녀 관계가 남달리 진한 편이라고 전해진다.

◆ 서프라이즈 PICK

사진 속에 숨어 있는 놀라운 이야기들이 있다! 진짜 해골 위에 그려진 그림! 산 정상에 누워있는 자이언트 토끼? 박물관 도둑?

◆ 언빌리버블 스토리

▷ 꽃과 총
조선 최고의 기생이라 불리던 여자! 그가 독립운동을 하게 된 사연은?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우리 주변의 작고 사소한 사건으로부터 세계적인 사건들을 재연형식으로 재구성해 새로운 정보와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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